우체국 전자상거래 전략상품 발굴대회 개최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수산 특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우체국 전자상거래 전략상품 발굴대회’를 지난 29일 부산우편집중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지역 생산자 50여개 업체들의 우수 상품을 전시하고, 온라인 쇼핑몰(우체국쇼핑, 카카오, 쿠팡, 공영홈쇼핑) 상품매니저(MD)를 초청해 상품관리 등 생산자와 1:1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전성무 청장은 “이번 전자상거래 전략상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향후에도 지역 상품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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