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2018 좋은날 굿데이 콘서트’에서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왼쪽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정대균 mbc 경남 대표이사)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무학그룹은 올해로 7년째 이어온 고객감사 축제 ‘좋은날 굿데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 좋은날엔 굿데이 콘서트’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 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지역민과 함께 문화공연을 나누는 무학그룹의 대표적인 고객감사 축제이다.
지난 28일 창원시 창원경륜경기장에서 열린 2018 좋은날 굿데이 콘서트 창원 공연에는 가수 휘성, 린, 김장훈, 정동하, 김연자, 체리온탑 등이 참가했다.
이번 콘서트는 가수와 관객과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 3,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됐다.
무학그룹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온음료를 준비하고, 공연을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형형색색 빛이나는 야광봉을 이벤트로 제공했다.
무학그룹이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무료입장으로 배포되었으며, 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든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고객에게 선물했다.
굿데이콘서트에 참여한 관람객 김주연씨는 “2015년 처음 굿데이콘서트를 관람하고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매년 참석하고 있다”며 “정상급 가수를 초대하는 대형 행사를 기업에서 무료로 관람시켜주니 술자리에서도 좋은 생각들이 떠올라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좋은데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려 매년 좋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 해 동안 받았던 일이나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이번 공연으로 힐링하고 다가올 내년을 계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학그룹은 이색적이고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현장에서 소비자와의 스킨쉽을 늘려 기업의 시각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주류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성장을 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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