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NS서포터즈가 김해 레일바이크 투어를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G마켓&옥션 글로벌 SNS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를 방문해 진주, 사천, 김해를 취재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G마켓&옥션 글로벌 SNS 서포터즈’는 한국인과 외국인 SNS 서포터즈가 함께 여행하며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2014년도부터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경남 취재 활동은 한국, 파키스탄,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총 5개국 22명의 글로벌 SNS서포터즈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취재 활동 중 실시간으로 SNS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진주성, 아름다운 섬․바다․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항공산업의 메카인 사천시에 사천첨단항공 우주과학관, 가야의 숨결을 품은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수로왕릉, 오천여장의 도자타일로 꾸며진 전시장으로 유명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국내유일 철도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을 SNS서포터즈의 채널을 통해 홍보했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여행정보를 입수하는 비율이 70%가 넘는다. 앞으로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SNS 스포터즈 팸투어를 통해 경남의 관광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이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