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주시 금산면사무소에서 한국남동발전과 KOEN안전드림서비스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1월 29일 진주시 금산면 일원에서 진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진주시 복지재단과 함께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제3차 ‘KOEN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날 서비스는 금산면 소재 5개 가구와 경로당 2개소에 대해 소화기 기증,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 가스, 소방시설 점검과 정비 및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KOEN 안전드림 서비스는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의 국정전략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진주지역 5개 유관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약자에 대해 안전용품, 안전점검, 간이정비 및 교육을 시행하는 대국민 안전서비스 활동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월 22일 1차 서비스를 시행했고, 8월 2일에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를 기증하는 2차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해 안심사회를 구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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