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96회에서 전노민(신명준)은 일하고 있는 김혜선에게 “여기서 나가야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혜선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싸늘하게 답했다.
전노민은 “점점 위험해져. 우정이랑 도빈이가 결혼하고 싶어해”라고 소식을 알렸다.
김혜선은 “우정이가 도빈씨랑 결혼하면 안심될 것 같아요. 그런데 사촌지간인데. 혹시 당신 우정이 떄문에 이혼한거에요? 아니지. 당신 같은 사람이 그럴 일 없지”라며 외면했다.
그때 오승아가 주방으로 들어와 김혜선에게 “내말 명심하세요. 엄마 앞에서 절대 신명준 사장님과 같이 있으면 안 돼요”라며 과거 이야기를 했다.
김혜선은 “그럼 사장님이 절 배신하고 예쁜 사모님과 결혼하신건가요. 그렇게 안 봤는데 너무 하네”라고 모른척 했다.
그러자 오승아는 “그러니까 신 사장님이 하는 말 믿으면 안 된다”고 이간질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