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 경전철이 6일에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임직원에게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사업 ‘아트팩토리’에 선정돼 지난 6일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임직원에게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했다.
아트팩토리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지난 3월부터 김해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받아 부산-김해경전철 등 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배달된 문화예술 사업은 극단 ‘즐겨찾기–Vaga & Bond’의 Stand-up 코미디와 ‘정슬기–탈출 퍼포먼스 코미디’로 약 70분 동안 임직원에게 웃고 즐기는 자리를 제공했다.
이한응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에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전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각종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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