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검사국 공명선거 실천 특별 점검반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농협중앙회 경남검사국(국장 여일구)은 내년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6일 공명선거실천 특별점검 발대식을 개최하고 12월 10일부터 2019년 2월말까지 3차에 걸쳐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태세 점검, 조합원관리 실태점검과 더불어 취약시기 사고예방 점검까지 겸해 실시한다.
특히 농·축협에서 깨끗한 선거를 위한 홍보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여일구 경남검사국장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위해 무엇보다 농·축협과 조합원이 함께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우는 선거기간이 조합원의 축제기간이 될 수 있도록 경남검사국은 최선을 다해 지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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