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416명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유치원 교사는 일반 분야의 경우 40명 모집에 358명이 응시해 73명이 합격했으며, 장애 분야는 3명 모집에 1명이 응시해 1명이 합격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일반 분야의 경우 202명 모집에 403명이 응시해 308명이, 장애 분야는 13명 모집에 15명이 응시해 13명이 각각 합격했다.
또 특수학교 교사는 유치원 일반의 경우 6명 모집에 23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했으며, 초등 일반의 경우 8명 모집에 56명이 응시해 12명이 합격했다. 초등 장애의 경우 1명 모집에 5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는 없었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실기와 면접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부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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