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인권경영 선포식 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지난 11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동남권 지역 대표 국립과학관으로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철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인권경영 선포 주요내용은 △인권가치 기반의 조직문화 확산, △인종·성별·장애·지역 등에 따른 차별 금지, △편안한 관람환경 조성, △개인정보보호, △협력사와 조화로운 발전,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 등으로 8개항의 인권경영 실천 의지가 담겼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일상생활과 조직문화에 인권의 가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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