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부산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강의를 하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7일 지역 대학생을 위해 마련한 ‘공공기관 취업 지원 서포팅’ 사업을 부산외대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공공기관 취업 서포팅 사업’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을 직접 초청해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하고 장려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에 취업에 대한 양질의 정보 제공과 직원들과 대학생들의 지속적 연대 유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경본부는 약 60여명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뜨거운 취업 강연을 펄쳤다. 1부 강의는 ‘공공기관 현황과 채용 특성’과 ‘NCS 도입 현황’, ‘한국마사회 채용 현황’ 등을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마사회 최근 입사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열띤 강의 이후에 2부 행사는 공원 내부를 투어하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승마체험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성지현(영어과, 여) 학생은 “공공기관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부터 면접 합격할 수 있는 팁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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