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감독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신성훈 감독이 13일 갤럭시노트9으로 초 미니 공포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신 감독은 ‘나는노래’, ‘나쁜남자’ 등의 단편영화가 국내외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받는 등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을 발표한 초 미니 공포영화 ‘아이컨텍’은 시나리오 완성된 상황이며 배우 캐스팅까지 모두 끝난 상황이다.
영화 관계자는 “주연으로는 신인배우 옥영진이 캐스팅됐고 조연은 신예배우 김이정이, 아역배우는 남·녀 각각 1명씩이 캐스팅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크랭크인’의 촬영과 관련된 질문에 “오는 1월중 촬영할 예정이며 러닝타임은 5분”이라며 “짧고 임팩트 있게 시선을 집중시킬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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