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17일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인공지능 투자자문ㆍ자산관리) 서비스 ‘BNK웰스타로보(WealSTARRobo)’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통합자산관리 브랜드 ‘BNK웰스타(WealSTAR)’의 자동화 플랫폼(Platform)인 BNK웰스타로보는 자동화된 투자자문ㆍ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딥러닝(Deep Learning, 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기술)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인간의 학습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 알고리즘(Algorithm, 주어진 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과 빅데이터(Big Data, 디지털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 고객 성향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펀드, 퇴직연금 등)를 추천한다.
특히 가입 후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자산 점검과 재조정(리밸런싱) 시기를 안내해 시장상황에 맞춰 언제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다.
BNK웰스타로보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누구나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채널인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투유뱅크)은 내년 2월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WM사업본부 김상홍 부행장보는 “BNK웰스타로보 오픈으로 BNK경남은행을 애용하는 더 많은 고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자문ㆍ자산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보다 양질의 자리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BNK웰스타로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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