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자 사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3일 건학기념관 1층 로비에서 취업진로와 관련된 교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8학년도 취업동아리 우수사례&운영방법 아이디어 공모전’, ‘2018학년도 KSU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기업분석 경진대회’, ‘2018학년도 I-Brand 진로경진대회’ 세 개 공모전에 대해 각 공모전별 최우수팀과 우수팀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취업동아리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다음 년도 운영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 ‘2018학년도 취업동아리 우수사례&운영방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FABE(Fact Advantage Benefit Evidence)를 활용한 취업 역량 극대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참여한 ‘경승동(경성대 승무원 취업 동아리)팀’(김미지, 이혜지, 안현아, 정아영, 한지연)이, 우수상에는 ‘공공기관 취업 동아리(공공기관의 채용 프로세스에 맞춘 동아리 운영체계)’라는 주제의 ‘터닝포인트 팀’(김소연, 박시은, 심정민, 연혜인, 황채영)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의 시상금이, 장려상 4팀에 대해서는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2018학년도 KSU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부-울-경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학생들이 분석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발됐으며, 최우수상에 ‘소금쟁이 팀’(차성준, 명유리, 배수진)이, 우수상에 ‘한방스타 팀’(김경호, 김재영, 김관수, 조아현)과 ‘트리니티 팀’(이상민, 윤희승, 송빛찬, 강여진)이 선정됐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에는 각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장려상은 3팀으로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2018학년도 I-Brand 진로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시상작들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대학생활 동안 I-Brand 실현을 위해 실천한 경험과 앞으로의 계획을 진로로드맵(개인) 및 진로활동보고서(단체)로 발표했으며, 개인 부분에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8명, 도전특별상 2명을, 단체 부분에는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정했다.
진로로드맵(개인)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제’, ‘박희현’ 학생은 ‘무한 동력 96년대 공대생’이라는 주제와 ‘하나밖에 없는 상상을 지켜주는 게임 제작자’라는 주제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로활동보고서(단체)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상부상조 팀’(정예린, 윤지원, 윤서경)은 ‘장애인 관련 직업 탐색’이라는 주제로, ‘I-Trade 팀’(명유리, 오경진, 차성준)은 ‘I-Trade 활동을 통해 무역상으로서의 꿈을 이룬다’라는 주제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I-Brand 진로경진대회에서는 개인부분 최우수상에 20만원, 우수상에 10만원, 장려상 5만원, 도전특별상 5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단체부분은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경성대학교 최태운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진로선택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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