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주)은 이한응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사진>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하는 철도사고와 관련해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한응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경전철 차량기지 전반을 돌며 전동차, 선로전환기 등을 점검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소홀함 없이 철저히 하여 장애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 폭설, 화재 등을 대비해 겨울철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올해 부산김해경전철(주) 경영진은 총 16회에 걸쳐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시행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사고 및 장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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