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2일’ 캡쳐
16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김준호는 후배 개그맨 연습생들과 잠자리 복불복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추운 날씨에 냉장고 박스 하나에 몸을 맡겨야 할 상황.
하지만 김준호는 후배들의 잠자리를 하나하나 봐주며 추위를 걱정했다.
설상가상 아침이 되면서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직접 모닝콜 노래를 부르며 후배들을 깨웠고 모두가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했다.
또 김준호는 후배들을 위해 달걀요리도 하며 자신은 가장 나중에 식사를 챙겼다.
후배들이 어색할까 멤버들 대신 후배들의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