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캡쳐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순재가 스승으로 출연했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순재스쿨’에 참여하며 이순재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2교시는 ‘외워야 산다’로 긴 대사를 외우는 것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날 있을 연극 배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이승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하듯 대사를 외워 멤버들을 괴롭게 했다.
양세형은 “너 진짜 싫다. 아오 너 진짜”라며 짜증을 냈다.
그때 이상윤이 3분도 지나지 않아 “저 도전하겠습니다”고 나섰다.
하지만 2번째 문장부터 틀려 바가지 벌칙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