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18일 사람이 행복한 상생의 부산항, 국민이 신뢰하는 BPA 선포식을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18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부산항 관계자들과 함께 ‘사람이 행복한 상생의 부산항, 국민이 신뢰하는 BPA’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BPA의 사회적가치 추진체계를 대내외로 알리고 부산항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실천과제를 발굴해 적극 수행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의 사회적가치 추진체계는 ‘포용, 상생협력, 시민행복, 지역활력, 사람가치, 윤리’를 전략방향의 핵심키워드로 4대전략별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일자리 넘치는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항 구현 △더불어 성장하는 항만생태계 구축 △시민의 행복과 활력 넘치는 지역가치 창출 △사람을 존중하는 윤리적인 BPA구현 등을 전략으로 사회적가치와 연계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나갈 예정이다.
선포식에 이어 7개 유관기관 공동으로 BPA가 추진할 사회적가치 연계사업에 대한 공동협력과 지역 상생발전에 초점을 맞춘 부산항 공동의 목표를 실현코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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