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빵덕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전포동 ‘베이커스’가 신세계센텀시티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사진>를 오픈했다.
전포동에는 트렌디한 빵집이 많아 ‘빵천동’으로 불리는데 그 가운데 베이커스에서 판매하는 ‘빨미까레’가 특히 인기다. 이 빵을 먹기 위해 고객들이 늘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다.
빨미까레는 초콜릿이 가득 묻은 파이의 모양으로 바삭하고 씹히는 첫 식감이 좋다. 다크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이 있으며 파이 자체 결이 있어 부드럽고 고소하다.
‘고급진 엄마손파이’라고 불리는 빨미까레는 오는 연말에 연인,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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