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자 축하식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이 본부 부서 부실팀장 및 영업점 지점장에 이어 3·4·6급에 대한 2019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가졌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7일 3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2019년 상반기 승진·전보 인사는 공모제도에 따른 숨은 인재 발굴과 역량이 뛰어난 전문인력 발탁 배치 그리고 미래 금융환경을 대비한 디지털·IT분야 인력 재배치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승진 인사는 장기간 전문인력으로 근무하며 헌신한 직원을 우대하고 7급 입행자의 4급 승진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반영, 3급 21명 4급 43명 6급 50명 등 총 114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전보 인사를 통해서는 452명에게 본부 부서와 영업점 발령이 내려졌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2019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일주일 전 단행된 본부 부서 부실팀장 및 영업점 지점장 인사와 맥을 같이 한다. 2019년 경영 비전과 목표 실현의 기폭제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9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와 연계해 ‘2019년 상반기 승진자 사령식’을 마련, 승진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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