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올 한해 중앙부처, 경남도, 외부기관 평가에서 37차례에 걸쳐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 시상금으로 13억5백만원을 확보해 내년 현안사업에 투입해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9억7천6백만원) 대비 3억2천9백만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201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전국 1위(5억), 2018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4억),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1억) 등 굵직굵직한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룬 결과물이다.
분야별로는 중앙부처평가에서 23개를 수상하고 경남도 평가 8개, 외부기관상 6개를 수상했다.
부서별로 보면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건강증진과 소관 5차례,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우수상) 등 일자리정책과 소관 5차례,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대통령표창) 등 친환경생태과 소관 5차례 등 건강, 일자리·경제, 친환경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 외에도 2018년 국민행복 민원실 ‘대통령표창’, 2018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금상’, 제35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2018년 시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최종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8년 자체감사활동심사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상’, 2018년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실태평가 ‘발전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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