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오른쪽 첫 번째)가 조양기계금속 윤정헌 대표(가운데)에게 BNK경남은행장상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제13회 진주시 최고 경영자상에 BNK경남은행장상을 제정해 조양기계금속 윤정헌 대표에게 ‘BNK경남은행장상(우수중소기업인상)’을 시상했다.
고영준 상무는 지난 2일 조양기계금속(경남 진주시 정촌면 소재)을 방문해 윤정헌 대표에게 BNK경남은행장상을 전달했다.
윤정헌 대표는 기업 성장력, 지역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수출신장, 사회공헌도 등에 대한 제13회 진주시 최고 경영자상 종합심사에서 우수한 평을 받으며 BNK경남은행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영준 상무는 “제13회 진주시 최고 경영자상에서 BNK경남은행장상을 수상한 윤정헌 대표에게는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 혜택과 함께 진주시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시책의 우선 수혜 등 특전이 주어진다. 윤정헌 대표와 조양기계금속이 한 단계 성장·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헌 대표는 제13회 진주시 최고 경영자상에서 BNK경남은행장상을 수상하기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9월 개최한 ‘제18회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는 캠샤프트(CAMSHAFT) 개발을 통한 산업차량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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