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한혜진과 전현무.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일요신문] 한혜진이 연인 전현무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강조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출산한 이지혜 대신 모델 한혜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와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한혜진은 여자에게 최고의 선물로 ‘작고 반짝거리는 어떤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유리 말고요. 그런 것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저는 꼭 필요한 물건을 집어서 사주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연인, 부부 사이에서 오가는 선물로 전자제품은 진짜 별로인 것 같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를 꾸미고 치장하고 봤을 때 첫눈에 기분 좋아지는 그런 것들. 작고 반짝거리는 거.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강조해 연인 전현무를 연상케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