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아기 목소리 내는 한혜진에 놀라 “나도 낯선 모습”

[일요신문]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직접 만든 떡국 먹방을 선보였다.

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1월을 맞이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한혜진은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도가니탕을 육수로 진하게 떡국을 끓여낸 한혜진.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스스로 칭찬하며 한 그릇을 비워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밥은 안 먹냐”고 물었고 전현무도 “식은 밥은 필수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놀라워했다.

떡국을 비운 한혜진은 조카에게 전화를 걸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조카에게는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윌슨을 아기 목소리로 소개했다.

전현무는 “이건 나도 어색한 모습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