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불후의명곡’ 캡쳐
12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전설 봄여름가을겨울 편으로 꾸며졌다.
무대 위의 별에서, 영원히 빛날 하늘의 별이 된 아시아 최고의 드러머 고 전태관을 기억하며 6명의 팀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첫 출연한 선우정아는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를 선곡해 감미로우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으로 재탄생 시켰다.
홍경민은 “없는 멜로디와 없는 분위기를 재창조했다. 가장 어려운 편곡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정동하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를 선곡해 잔잔한 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정동하가 411표로 1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경민, 몽니, JK 김동욱, 정동하, 선우정아, 르씨엘 문시온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