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놀라운 토요일’ 캡쳐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우주소녀 루다,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간식 ‘짬짜장’ 등장에 박수를 치던 멤버들. 특히 간미연의 ‘파파라치’가 미션곡임이 공개되자 모두가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루다, 다영 역시 노래를 따라부르며 “1인 1그릇 해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의 구간이 나오자 루다는 “이게 진짜 가사냐”며 당황해했다.
설상가상 멤버들이 쓴 답변이 모두 제각각이었다.
하지만 키는 자신감을 보이며 ‘받아쓰기’ 알려주기용 개인기를 요구했다.
5명의 개인기 끝에 키는 마지막 3글자를 공개했는데 문제는 글자수가 맞지 않았다.
의논 끝에 ‘왜에에에’를 넣어야 한다는 결론이 났다.
그러나 키는 “가사에는 ‘왜왜왜왜’로 되어있을 거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큰 동요 없이 이를 따랐고 그러자 키는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되면 틀린 경우가 많았다”고 불안해했다.
혼란 속에 찬스를 쓰지 않고 루다가 정답을 외쳤다.
곧바로 ‘정답’이 떴고 멤버들조차 믿지 않아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