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나 작가 토크쇼 홍보 포스터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웹툰 ‘바나나툰’의 작가 와나나(필명)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기웹툰 ‘랜덤채팅의 그녀’ 박은혁 작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에 이어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웹툰 콘서트는 대전웹툰캠퍼스의 만화·웹툰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을 맡은 와나나 작가는 일상을 다룬 개그만화 ‘바나나툰’으로 현재 레진코믹스에 연재 중이며, 트위치에서 1인 방송도 하고 있다.
와나나 작가는 웹툰 제작과 1인 미디어를 주제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만화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만화·웹툰 산업은 창업 창직 등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만화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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