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대상 공모’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모는 학교부문, 교사부문(현직교사·외부강사), 지역사회파트너부문(지방자치단체·비영리기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산에선 학교부문에서 가락초, 오륙도초, 학장초, 대연중, 장안고 등 5개 학교가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 선정됐다.
또 교사부문(외부강사)에서 동양초등학교 박순혜 방과후학교강사가 최우수상을, 지역사회파트너부문(지방자치단체)에서 기장군청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렸린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 성과는 그동안 부산지역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방과후학교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