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쳐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6회에서 이소연은 경찰서에서 또 재희와 마주쳤다.
이소연은 김형민(백시준)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만 도저히 빠져나올 방법이 없었다.
심지어 윤복인(정무심)이 입원했다는 소식까지 들렸고 급하게 경찰서를 빠져나와 택시에 올라탔다.
그런데 그곳엔 재희가 있었고 “바쁜거 같은데 그냥 타지”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출발했다.
재희는 자신을 스토커라 오해하는 이소연에 기사를 보여주려 했다.
하지만 때마침 광고가 나오는 바람에 두 사람의 오해는 풀리지 않았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이소연은 재빨리 택시에서 내리며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다.
재희는 이를 전해주기 위해 병원으로 들어갔으나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호흡 곤란을 겪었다.
급히 병원을 빠져나온 재희는 호흡을 진정시키려 애썼고 그 뒤를 이소연이 지나쳐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