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쳐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송은이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준비됐다.
생일을 맞이한 송은이를 위해 멤버들은 밖에서 몰래 미역국을 끓였다.
때마침 송은이가 감기로 몸이 안 좋은 상황이라 휴식을 핑계로 밖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비상상황이 벌어졌다.
너무 높은 방 온도 때문에 캐리어가 녹아내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본 송은이는 “언니들 가방 체크하라고 해야겠다”며 밖으로 나가버렸다.
놀란 멤버들은 송은이를 막으려 했으나 이연수가 급히 몸으로 막아 위기를 넘겼다.
문제는 또 있었다. 선물로 준비한 칡이 급격한 기온 변화에 축 늘어지고 만 것.
우여곡절 끝에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시작됐고 송은이는 멤버들의 마음에 감동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