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유시장에서 열린 KOEN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한국남동발전(KOEN)은 지난 30일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KOEN 나눔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자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전통시장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주 본사를 포함해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설맞이 차례용품과 생필품, 과일 등도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자유시장 번영회를 통해 시장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남동발전은 진주시에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하여 진주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했으며, 전통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진주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나눔 실천을 위해 전사적으로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기간을 정하고, 본사 및 삼천포, 영흥 등 사업소 주변 자매결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나눔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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