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도심 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정성 가득 담긴 ‘설날 맞이 스페셜 뷔페’를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선보인다.
다모임에서 선보일, 이번 설 특선 뷔페는 힐튼 부산 총주방장의 정성 어린 조리법을 거쳐 고급 명절 음식으로 마련돼 가족, 지인들과 함께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며 따스한 명절 모임을 갖기에 좋다.
깔끔하게 우려내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인 떡국, 부드러운 단호박과 육즙이 완벽한 조합을 자랑하는 단호박 갈비찜, 어른, 아이 모두가 선호하는 떡갈비 그리고 푸짐한 명절상에 빠질 수 없는 산적꼬지 등을 시그니처 메뉴로 맛볼 수 있다. 깔끔한 후식으로 시원하고 달콤한 수정과, 식혜, 쌀강정 등을 마련해 명절에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특선 뷔페의 하이라이트는 신선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랍스터다. 부드럽고 속이 꽉찬 ‘랍스터 테르미도르’를 테이블로 직접 제공해 한층 더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가격은 점심과 저녁 모두 10만5천원(세금포함)이며, 시간은 우선 점심이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다. 저녁은 1,2부제로 운영되며, 1부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 2부는 8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2월 6일 저녁은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1,2부제 구분 없이 운영 시간 내내 즐길 수 있다.
다모임 관계자는 “최근 연휴동안 집에서 준비하는 차례나 요리를 간소화하고 외식을 즐기고자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호텔에서 셰프가 준비한 고급스런 구정 음식으로 명절 느낌을 만끽하고 서로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설 특선 메뉴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힐튼 부산에서는 2월 11일부터 3월 8일까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새로운 발걸음을 응원하는 ‘졸업&입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평일 점심과 저녁중 졸업 또는 증빙서류를 지참한 입학생 본인에게 식사 가격의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힐튼 부산의 다모임 레스토랑은 라이브러리 컨셉의 디자인과 웅장함을 자아내는 높은 천고로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스토랑 앞에 펼쳐진 인피니티 풀과 바다경관이 해외에 온듯한 느낌을 주며, 특급호텔 경력의 쉐프가 엄선한 식재료와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조리법으로 오픈 후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뷔페 레스토랑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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