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2년 57.5%, 2013년 68.8%, 2014년 77.0%, 2015년 78.8%, 2016년 83.3%로 계속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인 스마트폰 보유율이 89.4%로 나타났다. 사진은 시청역 인근에 있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주의 표지판. 사진=박정훈 기자
60대도 80.3%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60대 스마트폰 보유율은 73.6%로 처음으로 60대 스마트폰 보유율이 80%를 넘었다.
스마트폰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연령층은 20대(96.9%)로 나타났다. 이밖에 30대(96.6%), 40대(96.3%), 10대(96.0%) 등도 높은 보유율을 보였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