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2일’ 캡쳐
3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멤버들이 그토록 원하던 게스트 차태현의 세 자녀가 출연했다.
차차차 남매의 겨울방학을 맞이해 경기도 양평 눈썰매장을 찾은 멤버들.
눈썰매 대결을 통해 승자에겐 피자, 치킨이 제공되자 다들 목숨을 걸었다.
김준호, 정준영은 펜스 밖으로 튕겨나가기까지 했다.
이용진은 “이건 봅슬레이다”며 눈물, 콧물까지 흘렸다.
대망의 마지막 경기에는 김준호, 정준영 팀과 이용진, 김준호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결국 김종민이 1등을 하게 됐고 차수찬의 선택을 받은 데프콘이 1등 접시를 받게 됐다.
차수찬은 데프콘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진짜 불쌍한 사람이다. 이 배에 못 먹으면 불쌍하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