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비켜라 운명아’ 캡쳐
7일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 69회에서 진예솔은 편지 한 장만 남겨두고 집을 나갔다.
회사에도 연락 없이 출근을 하지 않자 사무실 식구들도 걱정을 했다.
이를 보고 받은 김혜리(최수희)는 “걱정이네. 별 일이야 있겠어? 최 이사 오면 가보라고 하지 뭐”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뒤늦게 강태성(최시우)이 진예솔의 집에 찾아갔지만 이미 짐을 챙겨 사라진 뒤였다.
강태성은 임신 후 아이를 지웠다는 편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강신일(허청산)은 서효림(한승주)에게 광고 출연을 제안했다.
정품 이미지를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서효림은 “절대 안 된다”고 거절했지만 곁에 있던 박윤재(양남진)이 “청심환이라도 먹여서 데리러 갈 거다”며 설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