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권주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부인 최지영 씨는 21일 “황교안을 지지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사진은 독자 제공.
최 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원 하모니홀에서 열린 ‘서초(갑) 2019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저는 수십 년째 서초구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씨는 최근 남편인 황 전 총리의 선거 운동을 따라다니며 당원들과 직접 만나 표심을 구애하고 있다.
최 씨는 현재 나사렛대학교 상담학과 교수이며 복음성가 가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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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