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하는 남자들2’ 캡쳐
13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성수는 딸 혜빈이와 여러 약속을 한 뒤 이를 지키지 않을 시 벌금을 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딸 혜빈이가 밖에 나가자마자 김성수는 홈쇼핑을 보다 주문을 하고 말았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치킨이 너무 먹고싶다”며 몸부림치다 결국 치킨을 시킨 것.
치킨을 먹으면 9000원 벌금이 있어 김성수는 “딸이 오기 전에 다 먹어야겠다”며 허겁지겁 먹으려 했다.
그런데 혜빈이가 빨리 집에 돌아왔고 김성수는 서랍에 치킨을 숨겼다.
하지만 냄새 때문에 곧바로 들통이 났고 딸 혜빈이는 “이제부터 돈 관리는 내가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