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의장. 사진=연합뉴스
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2.00~2.25%로 인상하면서, 올해 2차례, 2020년 1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었으나, 지난 1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이는 미국 경기둔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연준에 따르면 경기와 통화시장 상황이 예상대로 전개될 경우 오는 9월 대차대조표 축소는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점에서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의 상환은 월간 최대 200억달러까지 재무부에 재투자된다. 따라서 연준은 일반적으로 자산에 대해서 재무부 단독 접근 방식으로 전환된다.
21일 오전 코스피 지수는 장중 22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일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전날보다 0.2% 오르며 지난 5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2만1600선에 재진입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0.19% 올라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익창 기자 sanbad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