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캡쳐
21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뽀로로에도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 폭발 베이비가 등장한다.
낯선이의 방문에도 특급애교를 선보이는 사랑스러운 윤채아(16개월) 아기.
그런데 뽀로로의 다른 장면에서는 신나게 몸을 흔들며 놀다가도 자장가만 나왔다하면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
굳이 화면을 보여주지 않고 자장가 노래만 들려줘도 순식간에 눈물을 펑펑 쏟는다.
서럽게 울다가도 자장가를 끄면 눈물도 뚝 그친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게다가 뽀로로 자장가뿐만 아니라 자장가라면 모두 눈물을 흘리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감수성 베이비, 동물 그림 종결자, 무전취식 거위 부부, 밀리터리 수집남이 출연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