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2일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중·장년층 및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게 된다. 취업박람회 개최, 창업교육,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폭 넓은 일자리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여성 및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일자리 창출 협업으로 청년 38명 등 총 5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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