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원로기사 장두진 8단.
장두진 8단은 53년생으로 72년 입단해 국기전, 기왕전, 명인전에서 준우승하며 각종 본선대회에서 활약했다. 작년 투병 중에도 지난 2018 시니어리그 선수로 뛰어 나종훈 8단, 강훈 9단에게 연속 반집승을 거두며 팀에 2승을 선사했다. 장두진 8단은 “팬 여러분 힘을 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라면서 전화번호(010-3348-0361) 공개를 요청했다. 후원에 관해서는 한국기원 기사실(02-3407-3878)로 문의하거나 프로기사협회 계좌(KEB 하나은행 281-910020-23804)로도 할 수 있다.
박주성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