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호스와 함께 야외 행사 나들이 나가는 렛츠런파크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도청 주관으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주요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한국마사회는 공기업 대표로 특별히 ‘미니호스 나들이 행사’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미니호스 나들이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동물인 말을 보다 가까이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입소문 영향으로 3일간 인근의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행사에 동행된 말은 신장이 60~70cm 정도 되는 미니어처 종으로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렛츠런파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 행사장에도 참여한다.
정형석 본부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미니호스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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