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박람회 부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지역 대표 농산물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경남농협은 봄철에 주로 생산 출하되는 딸기, 수박, 당근,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마늘, 양파, 호박 등 다양한 원예농산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역 브랜드 쌀과 대표 브랜드 홍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경남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과 인접한 대도시 소비지에 경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직거래 박람회가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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