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내달 1일까지 전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업체의 납품문제로 일부 학교가 다른 학교보다 설치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6개의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급에서는 이미 공기청정기가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계약한 벽걸이형 모델을 원하고 있으나 업체 측에서 수량 부족을 사유로 납기일을 미루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해명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29일까지는 모든 제품이 납품될 예정”이라며 “늦어도 1일까지는 학교에서 원하는 기종의 공기청정기가 전부 설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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