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는 보쌈의 정석으로 평가받는 곳을 소개했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는 보쌈으로 일대를 평정한 식당이 있다.
가게 안은 몰려드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30년 단골도 찾아볼 수 있는데 “맛있으니까 이렇게 온다”고 말했다.
이들이 찾는 음식은 바로 보쌈. 부드러운 고기와 돌돌말이 보쌈김치는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먹방 크리에이터 슈기 역시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다.
맛의 비결은 33년 동안 이어오는 씨육수에 있다.
최부자는 “이거 때문에 어디를 못 간다. 하루라도 안 끓여놓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씨육수는 족발육수와 채수를 매일같이 채워 넣어 한결같은 맛을 지켜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화도 여행, 인천 작은 변화로 만들어낸 최고의 동네 반찬가게, 서울 용산구 27년 샐러드빵, 애호박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