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안태홍 상무(오른쪽 세 번째)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박주옥 관장(오른쪽 네 번째)과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9일 지역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 박주옥)와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태홍 상무는 본점을 찾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박주옥 관장과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복지 관련 행사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사업으로 지역 여성과 기업에 취·창업 정보와 구인 정보를 제공하는 ‘잡(JOB) 공감 페스티벌’, 영업부를 찾은 고객과 지역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취업 상담 창구’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안태홍 상무는 “경력단절 여성이 사회에 재진출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쉽지 않다. 더욱이 취업과 창업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추진될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이 지역 여성들의 경제 활동과 사회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화재 피해자 위로성금’ 전달
BNK경남은행 유충렬 그룹장(오른쪽)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에게 ‘진주시 화재 피해자 위로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진주시 화재 피해자 위로성금’을 기탁했다.
유충렬 그룹장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창원시 의창구 소재)을 방문해 한철수 회장에게 ‘진주시 화재 피해자 위로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위로성금 3000만원은 진주시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쓰인다.
유충렬 그룹장은 “불의의 사고로 실의에 빠진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에 어려움이 생기면 함께 나누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고영준 상무와 진주지역 지점장들은 지난 18일 진주시 화재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장례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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