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경남 창원에는 등심, 안심, 채끝, 부채살, 차돌박이, 육회, 떡갈비를 29000원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전문가 역시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고 감탄했다.
박영곤 사장은 “한 가지만 구워 먹으면 아무래도 맛이 없으니까 다양하게 맛보라고 준비를 했다. 어렸을 때 소고기를 못 먹고 살았는데 손님들에한테 싸게 팔고 싶어서 이 가격을 받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5년 동안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2시간 이용 제한으로 테이블 회전을 높이고 2등급 고기를 사용해 원가를 줄이는게 포인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꽃다발 말리는 법, 저렴하게 선물구입하는 팁, 광주 8000원 무한리필 백반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