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정의 달 특집 제2탄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연하 남편의 희노애락이 담긴 SNS 영상을 공개했다.
유세윤은 “아내가 SNS에 많이 등장하는데 새벽까지 그걸 본다. 그러면서 되게 행복해하더라. 처음으로 ‘나 좀 찍어달라’고 얘길하더라. 신이 나신 거에요”라고 극존칭을 썼다.
김성주는 “내가 아는 44세 중 가장 아름 다운 여자라는 말도 했던데”라며 유세윤에게 진심을 물었다.
유세윤은 “맞다. 내가 아는 44세 중 가장 현명하고 아름답고 섹시하다. 44세 이하로는 되게 많다”고 반전 대답을 내놨다.
홍현희는 “얄미워”라며 “언니랑 술 한 잔 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다시 결혼해도 아내랑 무조건 한다고 한다. 망설임이 없다. 그런데 다시 안 태어날거다”라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