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 BJ 창현 2차 노래방 경연대회에 참석한 한 남성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한국 최고의 대형 유투버인 ‘BJ창현’과 함께 개최한 ‘렛츠런 거리노래방’ 2차 경연이 성황리에 끝마쳤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펼쳐진 ‘거리노래방’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약 1천여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창현은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기 BJ로 약 21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현 거리노래방’이라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4일 ‘렛츠런 거리노래방’ 1차경연에 이어 이번 2차경연에서도 수준급 실력의 참가자가 상당 수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 무대를 본 A씨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신기했다”며 “일반인 분이 가수에 버금가는 실력을 보여줘 놀랬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사람 진짜 많네”, “앵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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