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20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오상진, 김소영이 출연했다.
김숙은 “아이 태몽은 뭐였냐”고 물었다.
오상진은 “되게 특이하다. 처음 들었을 때 약간 마음이 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영은 “제가 방탄소년단 팬이거든요. 아미인데 꿈에서 정국 씨가 나와 가지고 저한테 신발을 주고 홀연히 갔다. 처음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신발 받는 꿈이 태몽이라고 하더라. 주변에 말도 잘 못 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최고의 태몽이라 생각한다”며 속에 아미 티를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교에 대해서도 “방탄소년단 신곡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