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북구청)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3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외부청렴도 측정대상 분야인 공사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지원, 재·세정 분야 담당팀장 및 청렴리더 16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청렴리더 및 청렴도 측정분야 담당팀장을 중심으로 학습과 토론방식의 청렴학습모임을 통해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의 주재로 외부청렴도 측정분야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갑질 근절 등 대민행정 서비스 노력과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선제적 발굴·개선, 직원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직무역량과 책임성 강화, 엄정한 부패통제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배광식 구청장은 “청렴북구 실현을 위한 청렴학습 모임 운영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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